지난번에 MDS-3000A를 썼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MIMO 안테나와 5Ghz 무선랜을 지원하는 MDS-3200을 사용했다.


학교에 발표수업이 있을때 나에게 선택권은 두가지가 있다.

  1. 강의실에 설치된 컴퓨터에 PDF파일을 전송해 보여주기
  2. 노트북을 강의실에 설치된 장치에 선으로 연결해 보여주기

학교에 4학기 다니면서 2번으로 해본 적이 없다. 이유라고 하자면 귀찮아서다.

연결이 불편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선이 연결하기에 매우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강의하시는 교수님이나 학생이나 그냥 사용한다.

모두시스 MDS-3200은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로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화면을 TV로 보낼수 있다. 강의실이나 회의실에서 선을 연결하지 않고 화면을 연결해 보여줄수 있다.

MDS-3200 외형

MDS-3000A는 HDMI포트가 바로 붙어있는 형태여서 연결할 장치에 따라 크기와 위치에 있어서 제약사항이 있어서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나 3200은 HDMI 케이블을 연결하는 형태로 나왔으며 HDMI 케이블은 제공된다.

또 다른 차이는 MIMO 안테나가 적용되어서 무선거리가 좋아졌고, 5Ghz 대역을 지원해 요즘 가뜩이나 많은 무선랜 속에서 혼선을 피할수 있다.

Miracast, WiDi, Airplay, DLNA를 다 지원해 왠만한 포터블 기기에서 화면을 뿌려줄 수 있다.

제공하는 기능을 다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iOS 장비만 있는 관계로 iPhone 5iPad mini with Retina Display로 Airplay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Airplay

화면을 복제하는 Airplay Mirroring의 경우 두 장비다 원활하게 보여줬다. 해상도가 표준해상도가 아닌 관계로 블랙바로 화면을 보여줬다.

Airplay Streaming

미러링을 이용할 경우 블랙바로 인해 동영상 컨텐츠 감상이 좋지 않으나 프로그램에서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앱으로 동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 Airplay Streaming으로 기기 화면을 미러링을 하는게 아니라 컨텐츠 그대로 뿌려준다.

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을 연속으로 3시간 구동하여 끊김이 없나 테스트했고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

Airplay DualScreen

지난 MDS-3000A에서 테스트하지 못한게 Airplay DualScreen이다. 화면을 복제하거나 컨텐츠를 스트리밍하는게 아니라 기기랑 화면에 각기 다른 내용을 출력한다.

글 처음에 언급한 발표를 위해 키노트를 작성해 테스트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 파워포인트로 할때와 같이 발표자를 위한 화면이 기기에 별도로 제공되었다. 강의실에서 활용하게 된다면 많이 활용할 것 같다.

강의실에 있으면 좋을것 같은 모두시스 MDS-3200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MDS-3200에 대해 찾다가 국립경상대 스마트강의실 장비로 선정되었다는 글을 봤다. 테스트하면서 내심 우리 학교에서 채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러기기를 지원하고 강력한 기능으로 다소 높은 초기가에 불구하고 모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무선영상전송기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선 디스플레이 동글이 필요하다면 다양한 OS와 다양한 장치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MIMO 안테나와 5Ghz 대역 무선랜 지원으로 무선도달거리와 무선혼신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투자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몇일전에 아버지가 갤럭시 S4 LTE-A로 기기변경하셔서 삼성이 제공하는 Miracast 솔루션 올쉐어캐스트를 확인했다.